scrit async src="http://pagead0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11 crosssorigin="anonymous"> 종로할머니칼국수-종암동 칼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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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로할머니칼국수-종암동 칼국수 맛집

by 마인드하트 2024. 11. 27.

종암동 칼국수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종로할머니칼국수

 

위치: 서울 성북구 종암로 21길 67

 영업시간: -11:00-21:00

 휴무일: 일요일

 02-921-7555

 제로페이 사용 가능

 주차장: 없음

위치 https://place.map.kakao.com/27378001

지도  https://naver.me/G0DrCnlj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종로할머니칼국수를 방문하였다.

오며 가며 볼 때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집이었다.

 

종로할머니칼국수

 

드디어 종로할머니칼국수의 문을 두드렸다.

바쁜 점심시간을 마치고,

살짝 한가로울 것 같은 시간,

종로할머니칼국수 안에 손님은 한 명도 없었다.

 

주인이자 요리사로 보이는 여성분이

아들처럼 보이는 분과

늦은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주방 가까운 테이블에

집 반찬과 밥, 국이 놓여 있었고

젊은 남성분은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다른 음식점의 경우

보통 오후 2:30이나 3:00부터 브레이크타임을 갖는데

종로할머니칼국수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다.

 

 

종로할머니칼국수 메뉴는 다양했다.

 

주메뉴

손칼국수/칼제비 - 9,000

만두(5) - 7,000

낙지덮밥 10,000

얼큰야채칼국수 – 10,000

들깨(수제비 or 칼국수) - 10,000

 

여름메뉴

메밀막국수 - 10,000

검정콩국수(국내산·서리태) - 10,000

 

겨울메뉴

팥칼국수(국내산)/팥죽(옹심이) - 10,000

 

세트메뉴

손칼국수/칼제비(만두2) - 11,000

얼큰야채칼국수(만두2알) - 12,000

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만두2알) - 10,000

막국수/콩국수(만두2알) - 10,000

팥칼국수/팥죽(만두2알) - 10,000

낙지덮밥(만두2알) - 10,000

 

공기밥 1,000

음료수 2,000

사리추가 3,000

종로할머니칼국수 메뉴판

 

종로할머니칼국수 내부는 아담하다.

종로할머니칼국수 내부

 

4인 테이블이 3,

2인 테이블이 2개가 전부이다.

주방은 출입문 맞은편에 수평을 이루며

좁고 긴 모양으로 되어 있다.

 

종로할머니칼국수 주방 & 내부

 

식사를 하려고 준비 중인 주인에게

얼큰야채칼국수를 주문하였다.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한가로운 주인의 한가로운 점심시간을 방해한 것 같아

좀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손칼국수, 들깨칼국수, 낙지덮밥, 만두도

꽤 궁금했지만 다음 기회에 시도해 보기로 했다.

 

주문을 한지 얼마 안 있어

옆 테이블에 손님이 들어왔다.

옆 테이블에서는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다.

 

주방 근처에는

주문한 이후에 바로 조리가 시작되어

시간이 좀 걸리니 양해를 바란다는

문구가 보인다.

 

테이블에는 집게가 꽂혀 있는 김치 항아리와

앞접시가 있다.

김치를 조심스럽게 담아본다.

빨간색의 고춧가루 빛깔이 곱다.

맛이 좋아 보인다.

 

종로할머니칼국수 김치

 

얼큰야채칼국수를 기다리며

종로할머니칼국수 가게 안을 둘러본다.

종로할머니칼국수의 예전 기사를 확대해 놓은 듯한

사진과 글귀, 음식 메뉴 사진

모두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종로할머니칼국수 내부 사진

 

종로할머니칼국수 메뉴-얼큰야채칼국수

 

종로할머니칼국수 메뉴-손칼국수

 

종로할머니칼국수 원산지 표기

 

드디어 얼큰야채칼국수가 나왔다.

평소 같으면 손칼국수를 주문했을 테지만,

얼큰한 국물에 끌려 얼큰야채칼국수를 주문해 보았다.

 

얼큰야채칼국수

 

빨간 국물 색이 적당히 붉고 예쁘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깊은 국물 맛이 끝내 준다.

국물을 많이 먹어도 텁텁하지 않고

상쾌하다.

국물의 비법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보기에는 멸치도 보이지 않고,

바지락도 보이지 않는데...

면은 쫄깃하고 매끄럽고 부드럽다.

숙주와 느타리버섯이 충분히 들어가 있고

색과 향을 가미한 쑥갓도 잘 어우러진다.

 

옆 테이블을 슬쩍 넘겨다본다.

들깨칼국수의 맛 또한

담백하고 고소하며 정갈할 것이라 예상된다.

다음에는 들깨칼국수를 주문해 봐야겠다.

 

추운 겨울,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양한 종로할머니칼국수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칼국수

대한민국의 국수

밀가루를 반죽하여 방망이로 얇게 민 다음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국수, 그것을 익힌 음식

 

국수의 반죽을 펼쳐내 부엌칼로 썰어 뽑기 때문에 칼국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멸치 육수 칼국수, 바지락과 해물을 사용하여 시원한 맛을 내는 칼국수, 멸치 육수에 고기를 넣어 깊은 맛을 내는 칼국수 등이 있다.

강원도 영서에서는 된장을 이용하고,

영동에서는 고추장을 이용한 장칼국수,

전라도 지방에서는 팥칼국수가 유명하다.

 

칼국수의 종류

누른국수, 닭칼국수, 들깨 칼국수, 따개비 칼국수, 매생이 칼국수, 멸치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버섯 칼국수, 비빔칼국수, 안동국시, 육개장 칼국수, 장칼국수, 팥칼국수 등.

 

칼국수 유사 음식

일본의 호토, 싱가포르.필리핀의 로미, 파스타 중에서는 페투치네, 링귀네, 탈리아텔레가 칼국수와 외형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