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2 치과 검진, 데이비드 윌리엄스 <악마 치과 의사> 데이비드 윌리엄스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병원이든 어떤 이유에서든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주로 걱정이 먼저 앞서기 마련이다. 올해 초 스케일링을 하기 위해 치과에 가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여러 가지 핑계로 아직 미루고 있다. 해마다 해야 하는 건강검진도 그 해 말이 되어서야 바쁘게 서두르게 된다. 말하지 못할 두려움과 압박 때문일까? 어른인 나이에도 그런데 어른아이의 경우 그 두려움의 무게는 더 크지 않을까? 치과는 더더욱 그럴 테고. 의 알피처럼 치과 치료 아픔의 단계 에서 치과 치료의 아픔을 리얼하게 단계적으로 그래프로 나타내주고 있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의 고통을 아주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는 표현이 미소짓게 한다. 등장인물과 책의 설명 알피 - 충치가 아주 많다 알피의 아빠.. 2024. 9. 3.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월 화 수 목요일 다음에 왜 돈요일이 되었을까? 당연히 오는 금요일이 아니라 돈요일이라면 평범한 금요일은 없는 것일까? 돈과 관련된 동화라면 학교폭력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은 돈요일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호기심이 생긴다. 지은이 : 한아부산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어른이 되어 뒤늦게 만난 동화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콜라 요괴>,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운동장에 나타난 지도> 등이 있다. 2008년에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로 MBC 창작동화 단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지원금을 수상했다. 2022년 라온미르호의 아이들>로 부산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정..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