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t async src="http://pagead0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11 crosssorigin="anonymous">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 야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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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 야노쉬

by 마인드하트 2024. 6. 19.

야노쉬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앞 표지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뒷표지

 

야노쉬

독일의 동화작가이자 화가이다.

세계 어린이들에게 매우 사랑 받는 작가이다.

1931년 폴란드 국경 근처의 자브르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때부터 대장간과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그림 공부를 했다.

브라티슬라바 국제 원화전시회에서

황금사과 상을 두 번 받았고,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

프랑스 청소년 도서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러 번 받았다.

작품으로는 <참파노와 곰>(1998),

<하드락 그를 알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1999),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2000),

<이글라우로 간 악어>(2001), <

왕이빨 라리 파리>(2001), <

잠꾸러기 피츠케의 꿈꾸기>(2002),

<난 커다란 털복숭이 곰이다>(2003) 등이 있다.

 

책 정보

지은이 야노쉬

옮긴이 문성원

초판 제 1쇄 발행일 2000125

출판사 시공주니어

전체분량 47

 

책 속 인물

아빠사자

엄마사자

필러

리젤

알프레드

프리다

파울리

마리

트릴리

파란 임금

베르트뮐러 씨

니젤레겐 씨

 

줄거리

회사 사장인 엄마사자가 일터로 나가면

아빠사자는 일곱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막내딸 트릴리는 선장이 되고 싶다고 한다.

아빠사자는 작은 배를 만들고

대야로 바다를 만들어 선장 모자를 씌워 준다.

여섯째 마리는 우주로 날아가 로켓을 타고

은하수를 건너간다고 한다.

아빠사자는 작은 나무 막대기에 불꽃용 로켓을 묶고,

로켓 발사대를 설치한다.

다섯째 파울리는 하루 종일 불법으로,

차표 없이 전차를 타고 다닐 작정이다.

아빠사자는 몰래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차표를 사서

파울리가 차표 없이 전차를 타고 다닐 수 있게 한다.

넷째 프리다는 국수만 먹겠다고 하고,

부엌 안은 온통 국수 천지가 된다.

셋째 알프레드는 아빠 몰래 나와

시장으로 뛰어가 과일을 훔쳐 먹을 참이다.

둘째 리젤은 자기를 가만히 내버려 두라고 한다.

첫째 필러는 창문 밖으로 오줌을 누고 싶어 한다.

아빠사자는 창가로 데려가 커튼이 젖지 않게 조심하라고 한다.

아빠사자는 그동안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었고

엄마사자와 아이들이 모두 돌아오자

자리에 누워 쉴 수 있었다.

엄마사자는 아빠사자의 음식 접시를 아빠 곁에 놓아준다.

 

첫 세 문장

일곱 아이를 둔 아빠사자가 있었습니다.

엄마사자는 직장에 나가 돈을 벌어 왔지요.

일곱 아이들은 얼마나 몸집이 작은지,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도 아주 힘들 정도였답니다.

 

마지막 세 문장

엄마사자는 일터로 나가고, 아빠사자는

일곱 아이들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겠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그게 행복이랍니다.

엄마 아빠들도 잊지 마세요.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은 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아빠사자는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지해주면서

아이 사자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이 사자들이 좋아하는 일을 저마다 실행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었다.

아이 사자들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무한 행복감을 느꼈을 것이다.

 

아이들의 무수한 어린 시절을 문득 떠올려 본다.

부모들은, 어른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안내해주고 도와주었을까?

자신의 잘못된 욕심을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강요하지는 않았을까?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아빠사자와 엄마사자를 보며,

첫째부터 일곱째의 모험을 실재처럼 경험해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것이다.

 

오늘은

올 여름 처음으로 서울에서도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날이다.

기상청에서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된다고 예상할 경우

폭염특보를 발표한다.

 

폭염특보는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로 나뉜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사이

하루 최고 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폭염특보의 첫 단계이다.

 

폭염경보는 6-9월 사이

하루 최고 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폭염이란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여름철의 고온 현상을 뜻한다.

폭염이 찾아오면 온열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여러 국가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기상 특보를 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 취약 계층은

폭염으로 인해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일 확률도 높아진다.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