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즈1 치과 검진, 데이비드 윌리엄스 <악마 치과 의사> 데이비드 윌리엄스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병원이든 어떤 이유에서든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주로 걱정이 먼저 앞서기 마련이다. 올해 초 스케일링을 하기 위해 치과에 가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여러 가지 핑계로 아직 미루고 있다. 해마다 해야 하는 건강검진도 그 해 말이 되어서야 바쁘게 서두르게 된다. 말하지 못할 두려움과 압박 때문일까? 어른인 나이에도 그런데 어른아이의 경우 그 두려움의 무게는 더 크지 않을까? 치과는 더더욱 그럴 테고. 의 알피처럼 치과 치료 아픔의 단계 에서 치과 치료의 아픔을 리얼하게 단계적으로 그래프로 나타내주고 있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의 고통을 아주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는 표현이 미소짓게 한다. 등장인물과 책의 설명 알피 - 충치가 아주 많다 알피의 아빠.. 2024.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