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1 편지, <즐거운 편지>-황동규 편지, 즐거운 편지>-황동규 오며 가며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빨간 우체통,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예전처럼 우체통에 편지 부치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편지를 부칠 일이 생겨도 일반 우편보다는 등기 우편으로 부치게 되니 주로 우체국을 이용하게 된다. 먼 거리에 있는 사람과 서로의 안부를 주로 편지로 주고받던 시기도 있었는데 모두 까득한 옛날 일이 된 거 같아 살짝 서운하기도 하다. 우체부가 전해주는 편지를 기다리기도 하고해마다 어느 시기가 되면 국군 장병에게 위문편지를 쓰는 행사를 하기도 하고특별한 의미를 지닌 우표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 편지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일! 학교에 있는 시간, 수업 시간과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을 포함하여 학교에서 꽤 긴 시간을 보냈다... 2024. 6. 14. 이전 1 다음